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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우주 - 움베르토 에코, 장클로드 카리에르 대담. 장필리프 드 토낙 사회. 임호경 옮김. 세기의 책벌레들의 펼치는 책과 책이 아닌 모든 것들에 대한 대화 열린책들(2011) 책은 하나의 특별한 물건이다. 그 속에는 커다란, 아니 무한한 세계가 담겨 있다. 또, 책은 하나의 문이다. 책을 펼치는 것 무한한 세계로의 문을 여는 것이다. 문을 열자마자 무한한 세계가 시작된다. 내가 열고 들어간 책에서 시작된 세계는 다른 책을 열고 들어간 세계들과 어떻게든 연결이 되어 있다. 누군가의 사유가 어떤 다른 누군가의 사유에서 비롯 되었듯이 책도 그와 마찬가지다. 사유도, 책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무한한 우주와도 같다.책이라는 우주에서 평생 유영(游泳)해 온 두 사람, 움베르토 에코와 장 클로드 카리에르...
마르셀을 데려오고 얼마 안되서 찍은 거에요. (2015년 1월) 거울을 처음 보더니 아주 저런 재롱을 떠네요 ㅎㅎㅎ 웃겨서 혼났습니다. 첫날에 데려올 때는 이렇게 눈도 땡그랗게 뜨고 저를 지그시 쳐다봤죠. 구석구석 숨기도 하고... 처음 주사 맞추러 병원 데려갔을 때는 좀 무서웠나봐요.. 예쁜 간호사가 쓰다듬어 주니 또 얌전하게...우리 마르셀은 언제나 참 순하고 얌전했답니다. 병원 다녀오더니 녹초가 되서 잠들었어요...요즘도 이 자세로 자주 잔답니다. 이건 마르셀의 병맛 애교 ㅎㅎㅎㅎ 그러던 녀석이 이제는 쭉쭉 많이 커서...여전히 애교는 많지만 얼굴은 늠름해졌답니다 :)(저는 카메라도 새로 사서 아이폰으로 안 찍어 되고 ㅋㅋ) 마르셀 이쁘다고 생각하시면 공감 좀 눌러주세요^^
멸망하는 국가 -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다치바나 다카시의 일본 사회 진단과 전망 도서출판 열대림(2006) 부작용이라 함은 플러스(+)의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음이 있으면 양이 있다. 둘은 늘 같이 움직이고 있다. 절대적인 양이나 절대적인 음과 같은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반대편이 드러나기 나름이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성장의 반대편에는 성장의 부작용이 같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 탐사 저널리스트이자, 유명한 독서가로 ‘지의 거인’이라고까지 칭해지고 있는 다치바나 다카시가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서 쓴 책이다. 일본이라는 국가가 성장한 후 겪고 있는 각종 부작용들이다. '국가'는, 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