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책의 우주
- 맛집 찾기
- 유발 하라리
- 카리에르
- 맛집
- 상하이 맛집
- 주커버그 추천
- 남회근
- 룡
- 장클로드 카리에르
- 노자타설
- 조르바
- 밀턴 프리드먼
- 문화심리학
- 상하이
- 태상감응편
-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사피엔스
- 열린사회와 그 적들
- 딤 섬
- 움베르토
- 중국
- 필 파빈
- 상해 맛집
- 청복
- 반전체주의
- 일본
- 멸망하는 국가
- 사무라이 라멘
- 하이에크
- Today
- Total
Life is just here
주역에는 "無往不復, 無平不陂"(돌아옴이 없는 감은 없고, 비탈이 없는 평평함은 없다.)라는 도리가 있습니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간다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평지라고 해서 영원히 평지가 아니고, 분명 파도처럼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인생의 원칙을 가르쳐줍니다. 운이 좋다고 해서 영원히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불운하다고 해서 영원히 불운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만, 그 불운을 마음 편하게 지나갈 수 있는지, 그 불운을 장악할 수 있는지만 보십시오. 만일 지나갈 수 있다면 그 것이 바로 윤회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인생이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도 영원히 운이 좋을 수 없고, 영원히 불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생의 도리와 천체의 도리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 남회근
예전에 기침이 심하여 중국의 한 약국에 갔는데 이 약을 추천해줬었다. 이름은 반혼초(返魂草), 중약재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박스를 살펴보니 정말 대단한 위엄이다. 부작용 – 불명확 금기 – 불명확 주의사항 – 불명확
드디어 내일 집에 인터넷을 재설치한다. 저번에 장문의 글을 올렸지만 그 과정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다.그러나 뜻밖의 행운도 하나 생겼다. 나에게 잘못 부과된 위약금 취소 과정에서 뭔가 착오가 생겼는지 인터넷 비용이 6월까지 다 지불이 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모르는 일이다. 낸 적이 없다. 직원에게 난 낸 적 없다고 좀 이상한거 같다고 다시 확인하라며 이실직고 했다. 그러나 그 직원은 반복해서 자기도 모르고 시스템에 그렇게 나온다라며 약간 목소리까지 올리며 내가 그래도 요금을 지불하려는 의욕을 완전 사그라들게 했다. 생긴 건 착하게 생겼는데 대체 왜 저럴까. 혹시 베푸는데만 익숙하고 돌려받는건 익숙치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건가.내가 만일 또 중국전신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낸 적이 없는데 왜 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