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禍福無門, 惟人自召
“재앙과 복은 문이 없으니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를 뿐이다”(禍福無門, 惟人自召)는 도가의 중 한 구절이다. 사실 재앙과 복은 주재하는 이가 따로 없으며, 그 스스로가 신도 물론 아니다. 돼지머리를 바친다고 하늘이 우리를 도와주고, 바치지 않으면 귀신이 우리를 찾아온다는 것은 다 빈말이다. “재앙과 복은 문이 없으니”, 귀신도, 하느님도, 보살도 우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자기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있을 따름이고,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르는 것이니"…우리 자신이 재앙과 복을 부른 것이다. 우리의 고통, 행복, 번뇌는 결국 모두 스스로 초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남회근 中
Inspirational Quotes
2016. 3. 7. 15:23